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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국내여행 성주 가볼만한곳 성밖숲 풍경

by 헤라테라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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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헤라테라 입니다 :)

이번에 소개할곳은 경상북도 성주군의 작은 공원인데요

수백년된 왕버들나무들이 심어져 있는 곳입니다

해마다 늦여름 초가을철 보라색 맥문동 꽃이 피는데요

그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인기있는 출사지로도 유명한 곳이죠.

그럼 함께 둘러보시죠 !

성주 성밖숲
주소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주차장 : 성밖숲 무료 공영주차장
입장료 : 무료입장 & 상시개방

성주 성밖숲

무더운 여름날 방문했던 성주 성밖숲

이곳을 방문하기 하루전

안동의 낙강 물길공원을 방문했었는데

풍경은 너무 좋았지만

폭염 경보, 주의보가 내려질만큼

더운날이여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

 

성밖숲도 야외이고 공원이니까

너무덥겠다고 미리 겁먹고 도착했다

성주 성밖숲

날씨가 맑아서 사진찍기는 좋지만

날씨가 맑아서 더워보이기도 하다

성주 성밖숲

우성 성밖숲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였다

아파트 주차장인것 같은 착각을 하다가

입구쪽의 성주군 표지판을보고 나서야

공영주차장이구나 안심하고 주차했다

성주 성밖숲

걱정했던 더위는 역시나 강력하였다

너무더워서 사진찍기 전부터 기운이없고

축처져서 터덜터덜 걸어가다가

엄청난 크기의 왕 버들나무를 보고 신기함에

정신이 좀 들었다

엄청난 크기에 버들나무

버들나무 종료는 30여종으로 흔히 축 늘어진

물가에 있는 버드나무가 가장 먼저 떠오를텐데

종류가 나눠지는 다른녀석이다

성주 성밖숲

2022 생면무화축제도 진행중이였다

물론 버드나무와 맥문동 촬영만 하였다

성주 성밖숲

공원 입구쪽으로 가는길에

깔끔한 화장실이 있다

그리고 성밖숲 정보센터 라는곳도

운영중이다.

성주 성밖숲

성주 성밖숲은 예로부터 주민들을 위해 조성된

마을숲으로 300~500 년 수령의 버드나무들이

60여 그루 자라고 있다

산책하는분들도 많이 있으며

사진촬영하러 나오신분들도 많이 보였다

올해 맥문동 촬영 3번째 이다

성주 성밖숲

저멀리 왕버들 아래 그늘에 자리잡고

보라색 빛을내는 맥문동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공원 사이에 나있는 산책로를따라 들어가본다

성주 성밖숲

특이하게 살아있는 왕버들

오랜 사연이 있어보인다.

 

성주 성밖숲

오랜 나무들은 이렇게 지지대로 받쳐주면 좋은데

다른곳의 철로된 지지대보다

이끼무늬? 로 마감되어있어

뭔가 자연친화적인 느낌이다

이질적이지 않아서 사진찍어도 

불편하지않게 나왔다.

성주 성밖숲

버드나무와 맑은하늘

그리고 맥문동이 조화를 이루어

그림같은 풍경을 만들고 있다.

성주 성밖숲

아직 듬성듬성 피어있는 맨문동

8월 말,9월초쯤 가장 에쁠것같다

성주 성밖숲

왕버드나무 자생지를 보호하자는 의미로

자리펴고 놀거나 텐트는 물론 그늘막,간이의자도

금지하고있다

성주 성밖숲

그늘에서 잘 자라는 녀석들인가

그늘이 드리워지는곳에

풍성하게 자라있는 맥문동들,

성주 성밖숲

점점 많이 피어있는곳으로

이동해 보앗다

산책하는 사람들도 전부 카메라를들고

한장씩 찍어가고 있다.

성주 성밖숲

안쪽으로 들어오면 빼곡히 자라있는

맥문동을 만나볼 수 있다

성주 성밖숲

벤치에 앉아 사진찍는것도 좋아보인다

성주 성밖숲

이렇게 v 자로 자라있는 버들과

그아래 맥문동이 피어있는 이곳

처음으로 눈에띈 포토존이다

성주 성밖숲

가운데에 사람이 위치하고

찍어보니 너무 마음에드는 사진이 나왔다

성주 성밖숲

이렇게 앞에 맥문동을 걸치고

찍어보는걸 추천한다

성주 성밖숲

안쪽에는 아쉽지않을만큼

잘 피어있는 맥문동들

성주 성밖숲

가까이서 보면 이런모습이다

귀여운 노란색도 자세히보면 보인다

보라색과 노란색의 아름다운 조화

맥문동은 언제봐도 매력적인것 같다.

성주 성밖숲

이렇게 버드나무숲 아래

맥문동 피어있는 공원 사이사이로

산책로가 나있어

구경하면서 걷기 좋은곳이다

너무 더워서 그늘에서 사진찍었지만..

성주 성밖숲

두번째로 발견한 포토존

산책로 사이에 사람이 서있으면

꽃밭에 있는 느낌이 난다

성주 성밖숲

성밖숲에 방문하게되면

이렇게도 찍어보길 추천한다.

성주 성밖숲

이렇게 나무그늘아래 

들어가지 못하게 관리하고있어

맥문동들이 싱싱하게 잘 있어주는듯 하다

여느 꽃구경, 꽃축제 많이 다니는편인데

일부 관광객들이 사진찍겠다고 꽃밭에들어가

다 죽이고는 그 발길을따라 또 들어가고

해서 보기 숭하게 만들어놓는 경우도 많은데

성주성밖숲은 그런사람 하나없이

아주 관리가 잘 되어있어 좋았다

성주 성밖숲

아까 그 v자 포토존에서

벤치가 보이는 각도로도 찍어 보았다

동화속 한장면 같은 느낌이다.

성주 성밖숲

이곳은 마지막 포토존

3번째로 맘에드는 곳이다

좀더 가까이 벤치가있고

맥문동도 풍성하고..

성주 성밖숲

햇빛을 가리는 포즈인데

경례하는것같은 느낌은..

기분탓..

마지막 세번째 포토존까지

성밖숲에가면 사진찍기 좋다

친구 연인 가족등등 누구나 

방문하기 좋은곳이다

성주 근처에 갈일있으면 한번

꼭 방문해 보시길..

 

말투를 바꿔서 글적어 봤는데

어색한것 같다..

다음에는 원래말투로 돌아와야겠다..

 

그럼 또다른 좋은 여행지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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