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 가볼만한곳 양산 통도사 홍매화 실시간 개화상황

안녕하세요. 헤라테라입니다.
오늘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리는 봄의
전령사 홍매화 명소를 알려드릴게요.
부산근교 가볼만한곳 양산 통도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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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통도사
주소 :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입장료 무료
개방시간 : 매일 06:30 - 17:30
주차장 있음(유료)
-경차(2.000), 중소형(4.000), 대형(9.000)

양산 통도사

양산 통도사는 부산, 울산 근교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볍게 주말 나들이로 다녀오기 좋은 곳이에요.
매년 봄 매화개화시기에 맞춰서 다녀왔던 곳인데 올해도
어김없이 통도사 홍매화가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어요.

작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입장료는 무료로 바뀌었으며
주차요금이 작년보다 올랐다는 점이에요.
양산 통도사 주차비는 경차 2,000원 중소형 4,000원
대형 9,000원으로 통도사 입구에서 차를 타고 가면서
주차비를 징수 후 들어가야 합니다.

날씨가 따뜻한 날 방문하신다면 야외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송림길을 따라 산책하며 천천히 걸어가셔도 좋아요.

저희는 평일 오후시간대에 방문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주차도 수월하게 할 수 있었어요.
통도사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제2주차장이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통도사 홍매화

통도사 일주문을 지나면 바로 통도사 홍매화 스팟이 나와요.
통도사 홍매화는 총 2그루가 있는데 입구쪽에 위치한
홍매화는 24년 2월 23일 기준 거의 만개한 상태였고
바로 옆쪽에 핑크빛의 매화나무도 있었는데 핑크매화는
약 20%정도의 개화율을 보여주고 있었어요.
얇은 가지에 팝콘처럼 팡팡 터진 매화꽃이 너무 예뻤어요.

통도사 홍매화

 

지난주말 출사로 인해서 아침이른시간부터 꽃구경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해서 
평일이라도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별로 없어서 사진찍고 감상하기 좋았어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약5분정도만 대기하면 사람없이 충분히 찍을 수 있습니다!

 

 

양산 통도사 홍매화

양산 통도사의 메인 포토존이라고 할 수 있는 자장매는 작년보다 더 풍성하게 자라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4일동안 비가와서 혹시나 꽃잎이 다 떨어지진 않았을까 조마조마하며 방문했는데 웬걸!

바닥에 핑크카펫처럼 꽃잎이 깔려있어서 더 예쁜 모습이더라고요.

통도사 자장매는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리는 꽃이라고 합니다.

 

 

통도사 홍매화

고즈넉한 한옥의 기와와 더 잘어우러지는 홍매화!

부산에서 멀지 않아서 부산근교 가볼만한곳 주말 나들이로 가볍게 다녀오기도 좋아요.

 

 

양산 통도사

 

 

양산 통도사 홍매화 개화상황은 지금이 절정으로 당분간 예쁜 모습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또 홍매화와 함께 청매화, 다양한 계절별 꽃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청매화는 2월 23일 현재 막 피어나기 시작해서 3월 첫주~둘째주 정도가 되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어요.

매화는 벚꽃보다는 꽤 오래 유지되는 꽃이니 아직 봄꽃구경 못떠나신 분들은 양산 통도사 홍매화에서 꽃구경 해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