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수선화 실시간 개화상황

by 헤라테라 2024. 3. 14.
반응형

안녕하세요. 헤라테라입니다.
오늘은 SNS에서 핫한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수선화
실시간 개화상황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지금 딱 예쁘게 피어있어서 주말에 가면 딱 가기 좋은
부산 가볼만한곳입니다.


오륙도 해맞이공원
주소 : 부산 남구 용호동 산 197-5
입장료 무료
유료주차장 이용-10분 300원, 일주차 8,000원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은 남구 용호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륙도 맞은편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어요.
매년 봄, 수선화를 심어두어 3월 중순~말이 되면 탁 트인 바다와 수선화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으로

SNS 핫플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공원에 조성된 곳이라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며 상시개방으로 운영됩니다.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총 3군데가 있어요.
평일기준이라면 주차공간이 여유로운 편이라 공영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지만 주말이 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오륙도 근처가 차량들로 정체가 심각하고, 주차 단속도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오륙도 수선화

 

부산역 출발 기준 27번 버스를 타면 한번만에 도착할 수 있고 그 외 오륙도 스카이워크 버스정류장에 오는

버스로는 24번과 131번도 있어요.


혹시나 주말에 차를 가지고 방문예정했지만 공영주차장이 만차인 경우는 오륙도 수변공원 주차장 또는

오륙도 유람선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대신 오륙도 유람선 공영주차장은 거리가 꽤 있는 편이니 참고하세요!

오륙도 공영주차장에서 바로 위쪽으로 올라가야
해맞이공원 수선화 스팟이 나와요!
오른쪽편으로 가면 오륙도 스카이워크가 나옵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도 별도의 입장료가 없고 매일 09:00-
18:00까지 운영되기 때문에 오륙도 수선화를 보러 가신다면 함께 들려보세요!!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 아찔한 스릴감도 느낄 수 있어요.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수선화 실시간 개화상황은
제가 다녀왔던 3월 8일 기준 약 80%정도 개화율을
보이고 있었어요.
작년보다는 전체적으로 수선화가 식재되어있는 공간은 넓었지만 수선화가 조금 듬성듬성 심어져있었어요.
또 작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수선화 사이로 들어갈 수 없게 줄이 쳐져있었어요.
평일 오후시간대였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는편이더라고요.

오전시간대에 방문하면 역광때문에 눈을뜨기가 힘들수도 있어서 오전보다는 오후 방문을 추천드리는데

아무래도 오후시간대는 사람이 많다는 단점도 있어서 방문하기 전 시간대 확인 후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륙도 해맞이공원 수선화는 다 바다쪽을 향하고 있어서 언덕 위쪽에서 찍으면 수선화의 뒤쪽밖에 못찍게 되는데요.
대부분 수선화가 키가 낮은편이라 땅에 붙어서 휴대폰 카메라를 거꾸로 들고 찍거나 가까이 붙어서 찍고 계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래도 파란 바다와 노란 수선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풍경이 정말 예쁘더라고요!

 



평일기준 인물사진을 남기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지만 아마 주말에 방문하신다면 사람반 수선화 반이라 인물사진이나

영상을 담기에는 조금 힘들 것 같아요.

최근에 다녀오신 다른 분 글을 보니 거의 만개한 상황이라 이번주 주말쯤이면 예쁠 것 같아요!

혹시 아직 오륙도 해맞이공원 수선화 보러 못다녀오신 분들이라면 다녀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또 오륙도 해맞이공원의 포토존으로는 계단 데크길에서 찍는 것과 수선화와 바다가 함께 나오는 구도로

찍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각도를 살짝 아래쪽에서 찍으면 더 예쁘게 나오니 참고하세요 :)

 

 



데크길 위쪽에서 내려다보면 이렇게 수선화가 심어진 공간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언덕 기준 아래쪽은 거의
만개한 상황이지만 뒤쪽으로는 이제 막 심고있어서 개화상황이 조금 차이날 듯 해요.

동시에 만개하는 모습은 보기 힘들 것 같아요.

데크길을 따라 위쪽으로 올라가보면 간단한 운동기구와 작은 공원도 조성되어 있어서 경치구경을 하며

잠시 쉬어가기도 좋아요.

 

 

 

또 오륙도 수선화는 일출시간,일몰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낮과는 또다른 느낌으로 담을 수 있다고 해서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단 일몰과 함께 담으시려면 애매한 시간인 3-4시보다는 아예 5시 이후로 방문하셔서 담으시길 바라요.

4시가 조금 넘어가는 시간이 되니 아파트 건물에 그림자가 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주말,어디갈지 아직 결정 못하신 분들이라면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수선화 실시간 개화상황 참고하셔서

꽃놀이 다녀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반응형

댓글